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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류영록)은 5월 9일(월)부터 공공부문 성과연봉제 강제 도입 중단 촉구 1인 시위 및 천막농성을 재개했다. 앞서 공노총은 지난해 12월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정부서울청사와 국회 앞에서 1인 시위 및 천막농성을 진행하다가 4월 총선을 앞두고 중단했다. 그러나 공직사회 성과연봉제 도입을 골자로 한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이 국회 의결만 남은 상태에서 5월 임시국회가 시작됐다. 또 정부가 임금 동결 패널티 등을 앞세우며 공공부문 성과연봉제 강제 도입 지침을 밝혔다. 이에 공노총은 공공부문 성과연봉제 강제 도입 중단을 촉구하는 1인 시위와 천막 농성을 재개했다. 1인 시위 55일, 천막농상 26일차인 5월 9일(월)에는 행정부공무원노동조합(미래창조과학부공무원노동조합, 미래창조과학부공무원노동조합(우본), 해양수산부공무원노동조합)이 참여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