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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류영록)은 2월 3일(수) 공노총 회의실에서 2016 지도․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노총 전 위원장들로 구성된 지도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공노총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도 위원 대표로 이정천 위원은 인사말에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실천이 중요하다. 손발이 부족하면 전임 위원장, 지도위원을 불러서 함께 하자”며 “공노총 발전을 위해 많이 논의하고 고민해보자”고 조언했다.
이어 자문위원 대표 박태주 위원은 “지난해 공노총이 이뤘던 국민대타협은 사회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대단한 성과”라며 “앞으로 공무원노동운동에 굉장히 의미 있는 방향으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류영록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말씀을 깊이 새기겠다”며 “앞으로도 간담회를 통해 공노총 발전을 위해 논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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