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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류영록)은 1월 12일(화) ‘성과연봉제·퇴출제 강제 추진 분쇄 기자회견’에 앞서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정부서울청사 후문에서 출근선전전을 진행했다.
이날 공노총은 성과평가제가 시행되면 ‘저성과자 낙인 효과’ ‘보수격차 심화’ ‘단기 성과에만 집착’ 등으로 결국 공공성이 하락돼 직업공무원제가 붕괴된다는 내용이 적힌 유인물을 배포했다.
유인물에는 ‘나는 상상도 못했다. 내가 당사자가 될 줄은’ ‘정부가 성과평가제를 시행할 때 나는 침묵했다. 무관하다 여겼기에’ ‘동료들은 결국 하나, 둘 사라져 갔다’는 문구도 포함돼 있다.
한편 공노총 소속 단위노조들은 하루 앞선 1월 11일(월) 각 지역에서 유인물을 배포하고 출근선전전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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